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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8월부터 구민 정보화 대면교육 전면 재개
성동구, 8월부터 구민 정보화 대면교육 전면 재개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8.01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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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구청 교육장 교육 장면
7월 구청 교육장 교육 장면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8월부터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교육장 대면교육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실시간 질의응답에 대한 어려움은 물론 오랜 생활 실내생활로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의 답답함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구민 정보화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만 운영해왔다.

그러나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구는 7월부터는 정보화교육장 대면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 실시했으며 8월부터는 전면 대면교육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다만 구는 최근 코로나 확산세를 감안해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과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한글 등 1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필수 앱(App) 사용법과 실생활에 많이 사용되는 내용을 위주로 편성할 계획이다.

교육장은 성동구청과 왕십리도선동주민센터, 금호2-3가동 주민센터 등 3개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구는 기존에 운영하던 유튜브 ‘성동구 정보화교육’ 채널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보화시대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구민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정보화 교육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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