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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자랑 ‘스마트 쉼터’... 731일 간의 놀라운 기록
성동구 자랑 ‘스마트 쉼터’... 731일 간의 놀라운 기록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8.11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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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쉼터 모습
성동구가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쉼터 모습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만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스마트 쉼터’의 누적 이용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폭염’이 극성을 부린 7월 한 달 이용자만 25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동구의 ‘스마트 쉼터’는 여름철 무덥고 습한 날씨에 에어컨과 공기청정 기능을 더해 교통약자들이 이용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UV 공기살균 시스템을 갖추고 성동구청 5층에 위치한 스마트도시 통합 관제센터와 연계하여 스마트쉼터 내부를 실시간으로 CCTV 모니터링 한다.

스마트쉼터 운영 시간동안 모니터링 요원이 실시간으로 관찰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가 가능하다.

또 구민들은 쉼터를 이용하면서 응급사항은 물론, 에어컨 온도 조절이나 불편사항을 알릴 때 소통벨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직원과 소통하기도 한다.

2020년 8월 1일 ‘성동형 스마트 쉼터’ 운영을 시작한 지 약 2년, 731일 간의 놀라운 기록을 정리해 봤다.

누적 이용자 300만명 돌파

현재 성동구 관내에는 총 47개소 스마트쉼터가 운영 중에 있다. 전국 최초 설치, 전국 최다 규모다.

올해는 폭염으로부터 대중교통 이용객을 보호하는 무더위쉼터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 지난 2021년 8월 누적 100만명을 돌파한 이래, 약 1년만에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누적인원 30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유난히도 무더웠던 지난 7월 한 달 이용자 수만 25만명에 육박했다.

유튜브 영상 조회수 140만회

증가하고 있는 이용자 수 만큼 스마트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스마트쉼터를 자주 이용한다는 한 주민은 “너무 더운 날씨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5분 정도 짧은 시간에도 숨이 턱턱 막힌다”며 “그러나 스마트쉼터에 들어가면 시원한 바람이 나와 편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어 좋다. 비오는 날에는 우산 역할을 하듯 비를 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도 주민 관심과 호평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촬영, 스마트쉼터를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 버스정류장의 편리함을 소개한 한 유튜브 영상은 게시 8개월 만에 조회수 140만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소통벨’ 누적 이용건수 3만건 육박

스마트 쉼터는 단순히 에어컨 냉방만 가동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성동구청 5층에 위치한 스마트도시 통합 관제센터와 연계해 내부를 실시간으로 CCTV 모니터링한다.

또한 이상음원 감지 시스템 도입으로 비명소리 등 이상음원이 감지되었을 때는 비상벨을 누르지 않더라도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말 그대로 작은 ‘비상 대피처’ 역할을 톡톡히 해 낸다.

구민들도 쉼터를 이용하면서 응급사항은 물론, 에어컨 온도 조절이나 불편사항을 ‘소통벨’을 통해 관계자들과 실시간 소통한다.

이같은 소통벨 이용건수는 7월 말 기준 2만7817건에 달했다.

내년 4월까지 20개소 확대 설치

한편 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내년 4월까지 스마트쉼터 20개소를 확대설치 한다는 계획이다.

또 스마트쉼터 설치가 곤란한 177개소 버스정류장에도 온열의자를 설치해 수도권 교통허브로서 스마트 포용도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생활밀착행정을 추진한 대표 사례가 성동형 스마트쉼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꼭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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