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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교육지원청, ‘청소년 직업체험’ 10명 중 9명 ‘만족’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청소년 직업체험’ 10명 중 9명 ‘만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8.19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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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진행한 청소년 직업체험 모습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진행한 청소년 직업체험 모습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흥)이 여름방학 동안 진행한 청소년 직업체험 LTI(Learning Through Internship)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해당 프로그램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평가에서 참여 학생의 88.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참여 학생 10명 중 9명이 만족한 셈이다.

‘청소년 직업체험 LTI 프로젝트’는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을 기업체 전문가로부터 직업의 핵심 업무를 배우는 체험학습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의 직업을 찾아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우고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창의적 역량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6년째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체험을 위해 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을 지난해와 다르게 대면으로 변경해 진행됐다.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주 동안 3기수로 학생 1명이 1기수에 하루 3시간 총 15시간을 참여하였으며, 4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54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광진구 1개 기관과 성동구 2개 기관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유망 직종, 메이커교육, 창업과 관련된 4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강연흥 교육장은 “마을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기업과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우리 마을에 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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