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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배달특급' 런칭 한달... 누적 거래액 5000만원 돌파
성동구, '배달특급' 런칭 한달... 누적 거래액 5000만원 돌파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08.26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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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런칭 한 달 만에 누적 거래액 5천만 원을 돌파했다.
성동구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런칭 한 달 만에 누적 거래액 5천만 원을 돌파했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지난달 21일 서비스를 시작한 성동구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50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간의 상생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는 평가다.

성동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성동구가 지원하고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배달앱 서비스다..

최대 15%에 달하는 민간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1%대로 낮추고 가입비와 광고비를 없애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높아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기존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도 개선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성동구는 그간 배달특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식런칭 기념 할인쿠폰 제공 및 배달비 지원과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의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오는 9월에는 성동구청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를 대상으로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1일부터 성동구청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달특급에서 등록 가능한 쿠폰 메시지를 발송하며, 이 쿠폰은 12,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명절맞이 프로모션과 성동구 관내 상인회, 대학생, 맘카페와 연계한 프로모션이 예정되어 있으며, 성수근린공원과 왕십리광장, 서울숲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오프라인 부스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배달특급은 코로나19 재유행과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도입했다”며 “배달특급이 소상공인들의 버팀목이 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간의 상생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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