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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합동 '안전단속'
성동구,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합동 '안전단속'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2.09.15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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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 순찰 모습
어린이 보호구역 순찰 모습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달 29일부터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등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점검은 성동구 안전관리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가 관내 교육청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분야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중이다.

먼저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불법 주·정차, 과속 등 법규위반 단속,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 안전교육 의무 이수를 집중 점검·단속한다. 또 공사장 주변 통학로 안전관리 점검 등도 병행 실시한다.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불법 영업시설에 대한 정지 및 폐쇄, 행정대집행, 주변 지역 유해시설 및 불건전 광고행위 지도점검 등이다.

식품안전을 위해서 학교 내 급식소 위생 및 식중독 점검, 매점 및 식품안전 조리·판매업소 지도 점검 등을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가로변 불법광고물 중점 정비, 노후·옥외 광고물 단속 등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점점검 및 단속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어 단속하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학교 주변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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