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 성동구의회, 어린이 모의의회 시작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 성동구의회, 어린이 모의의회 시작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2.09.26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구의회가 어린이 모의의회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성동구의회가 어린이 모의의회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가 지난 23일 풀뿌리 민주주의 소양 교육과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어린이 모의의회를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모의의회 체험학습에는 성동구 신금호 아이꿈누리터 어린이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모의의회는 어린이들이 구의원과 공무원으로 역할을 분담해 5분 자유발언, 안건상정, 토론, 질의응답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양옥희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현상과 우리 주변의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직접 대안을 찾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모의의회 체험행사는 민주적인 토론 문화를 습득하고 올바른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 처음 실시됐다.

당시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의의회’ 방식으로 시작돼 현재는 점차 중학생, 구민들로 참가자격을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임시 중단 되기도 했지만 지난 16일부터는 어린이 참여위원회의 모의의회를 시작으로 다시 진행하고 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