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17일 오프라인 ‘채용박람회’... ‘현장면접 후 채용’
성동구, 17일 오프라인 ‘채용박람회’... ‘현장면접 후 채용’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10.06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성동구 덕수고등학교에서 열린 '덕수고 동문기업 취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면접을 보고 있다.
지난해 성동구 덕수고등학교에서 열린 '덕수고 동문기업 취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면접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17일 오후 2시~5시 성수동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민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합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이력서부터 면접 컨설팅 참여는 물론 현장 심층 면접 후 채용까지도 이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각종 오프라인 박람회가 취소되면서 구직자는 일자리 구하기가 더욱 힘들어졌다”며 “이에 기업체 인사담당의 현장면접을 통해 바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일자리가 필요한 인재를 구직기업에 연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현장 참여 기업과 채용연계 서비스 이용 기업 등 총 35개 내외 기업(직접참여 15개 ㆍ간접참여 20개)이 참여할 예정으로 현재 모집 중이다. 현장에 참여하는 기업은 박람회 당일 인사담당자가 심층 면접을 진행한 후 채용 예정이다.

기타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취업 타로카드 ▲건강생활 및 마음건강 상담 ▲찾아가는 인사노무·경영 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도 진행된다.

더불어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입사서류 코칭하고 모의면접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 신체·정신 건강에 대한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인기업 및 구직자는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총괄팀으로 문의하여 신청 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직자가 기업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코로나19 고용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