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제2동(동장 배경득)에서는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가을맞이 꽃모를 식재했다.
이번 꽃모 식재는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 주관으로 실시된 것으로 상점가 주변과 주택가 골목길에 꽃 심기 활동을 통해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꽃모 식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약 20개 화분에 메리골드, 임파첸스 등 4종류의 가을꽃 200여 본을 심었다.
성수1가제2동 배경득 동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꽃모를 식재하여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지나가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환경개선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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