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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득 재즈의 향연’... 성동문화재단,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2’
‘낭만 가득 재즈의 향연’... 성동문화재단,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2’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2.10.07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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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 재즈 선율이 있는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0’      공연 전경
해 질 녘, 재즈 선율이 있는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0’ 공연 전경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연휴가 시작되는 8~9일 서울숲 일대에서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 숲 가을 하늘과 바람을 노래하는 낭만 가득한 재즈 축제로 선우정아, 지혜리, 박윤우 트리오, 김솔 다니엘, 지소울 등 최정상의 뮤지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첫 시작으로 올해 6회째 관객을 맞이하는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재즈 뮤지션의 특색있는 무대는 물론, 대중음악을 이끄는 정상급 뮤지션과의 협업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최종 라인업으로 선우정아, 지혜리, 박윤우 트리오, 박현수, 제이유나, 김 솔 다니엘, 송남현, 지소울, 후디, 이하임, 박제신, 고상지, 구원찬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서울숲재즈페스티벌 공연 동안 ‘Plastic Free’로 현장에서 텀블러, 도시락, 에코백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사용을 지향해 성동구의 ESG 정책에 뜻을 더한다.

이어 ‘Free Entrance for children’으로 12세 초등학생 이하 아동의 경우 입장료를 받지 않으며 ‘Pet Zone’을 마련해 반려동물과 동반 관람을 가능하게 하여 관객의 폭을 넓혔다.

공연은 선셋 포레스트 스테이지(메인스테이지), 디어 디어 스테이지, 재즈 에비뉴 스테이지(무료무대) 등 세 군데에서 동시 진행되어 서울숲을 거닐며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광식 성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즈를 통해 완연한 가을 주말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는 말에 이어 “앞으로도 도심 속 서울숲에서 음악과 문화가 숨 쉬는 문화도시 성동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입장권 구매는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공식 티켓의 가격은 1일권은 8만 8000원, 펫존 9만 9천원, 포레스트 발코니석 22만원(2인석), 33만원(3인석)이다.

1인 4매까지 가능하며 성동구민은 20%, 중‧고등학생은 25%이며, 본인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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