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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장동, 자매도시 화도면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성동구 마장동, 자매도시 화도면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2.10.07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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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장동이 자매결연지 강화군 화도면을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성동구 마장동이 자매결연지 강화군 화도면을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동장 김평선)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강화군 화도면을 방문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마장동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본격적인 고구마 수확철을 맞은 화도면 소재 고구마 농가에서 고구마 캐기와 선별 작업 등을 도왔다.

특히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마장동 마주보고 카페에 마련된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마장동과 화도면은 도·농간 상호 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지난 2011년 7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방문과 일손돕기,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마장동 김영진 주민자치회장은 “화도면을 방문할 때마다 매번 가족처럼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11년간 이어지고 있는 두 자치회의 더욱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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