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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역 공동브랜드 ‘BASE OVER’ 기획전
성동구, 지역 공동브랜드 ‘BASE OVER’ 기획전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10.13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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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의류제조업체 연합 브랜드 ‘BASE OVER’가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
성동구 의류제조업체 연합 브랜드 ‘BASE OVER’가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14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내 공동브랜드 ‘BASE OVER’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 기획전은 성수역 씨어터 SS 팝업스토어에서 열린다.

공동브랜드 ‘BASE OVER’는 성동구 의류제조업체들의 연합체인 (사)성동패션봉제인연합회의 상표다.

매일 입을 수 있는 편하고 멋스러운 옷을 표방하며 지난 2021년 론칭한 스포츠·캐주얼웨어다.

성동구 봉제인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옷으로 편한 착용감이 두드러지며, 기획과 유통과정의 불필요한 마진을 전부 빼 착한 가격과 100% 성동구 자체 생산 제품으로 더욱 믿을 수 있다.

특히 그간 젊은 디자인 그룹 ‘커넥더닷츠’와 협업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면 이번 F/W시즌 상품부터는 여성을 타깃층으로 개발해 선보이는 ‘NUFFLE’(너플)이 눈길을 끈다.

‘BASE OVER’와 ‘NUFFLE’ 상품은 이번 팝업스토어 현장 뿐 아니라 (사)성동패션봉제인연합회의 상설 판매장인 ‘카페엔트리’에서도 세일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 기반 공동브랜드가 기획과 마케팅, 판매 등 사업을 다각화하여 고부가가치의 패션 브랜드로 성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 2021년 4월 ‘성동스마트패션센터’를 개소해 지역 의류제조업체들의 무료 자동재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폐원단을 활용한 ESG 사업도 전개해 지속가능한 패션산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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