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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오는 20일 ‘왕도 한마음 축제’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오는 20일 ‘왕도 한마음 축제’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10.17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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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왕도 한마음 축제 사진
2021년 왕도 한마음 축제 사진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도선동(동장 윤소영) 주민자치회(회장 전수원)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왕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왕도 한마음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열리는 행사로 관내 주요 공원을 이웃과 함께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동네 명소를 알아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꽃재공원에서 모여 구 지정 보호수인 은행나무가 있는 청계꿈나무공원과 마을지명 유래비가 있는 도선마을공원을 경유해 다시 꽃재공원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출발지인 꽃재공원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천연비누만들기 ▲목공예품전시 ▲풍선아트 ▲전통놀이 체험 ▲커피부스 등으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유지인 청계꿈나무공원과 도선마을공원에도 스탬프를 인증할 수 있는 장소와 포토존이 설치된다.

​윤소영 왕십리도선동장은 “왕십리도선동은 뉴타운 지역과 기존주택단지가 나뉘어져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과 상관없이 이웃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함께 마을을 걸으며 우리 동네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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