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청년센터 ‘성동오랑’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숲에서 열린 ‘제6회 서울숲 소셜벤처 EXPO’에 청년일자리 사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엑스포에서 성동오랑은 소속 일자리동호회 2개의 팀(에크, 렛츠인턴)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먼저 일자리동호회 ‘에크’는 영상제작 및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팀으로 그동안 공모전에 출품했던 시네마틱 영상 다섯 작품을 소개했다.

‘렛츠인턴'은 인턴 경험의 퀄리티를 높이는 미션을 가지고 있는 창업동호회로서 인턴을 준비하는 청년 또는 인턴 참여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 ‘인턴 챌린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한편, 현장을 방문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의 관심도’를 파악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목표’와 ‘사회적 가치의 우선순위’에 대해 청년들의 인식을 파악하고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 중 소셜벤처가 함께 참여한 ‘커넥트 인턴십’, ‘성동오랑 일자리박람회’를 홍보하여 청년들에게 성동오랑의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홍보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엑스포에 함께 성동구의 청년들이 사회적 가치의 실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추구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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