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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6개 학교 참여
성동구,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6개 학교 참여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10.25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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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흥)은 27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진학을 앞둔 예비 고등학생들에게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고등학교 생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동구에 위치한 고등학교 소개를 통해 우수 중학생의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률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다.

설명회에는 성동구 내에 위치한 ▲경일고 ▲금호고 ▲도선고 ▲무학여고 ▲성수고 ▲한대부고 등 6개 고등학교가 참여했다.

먼저 1부에서는 성공적인 고교생활 준비 특강에 이어 2부에서는 학교별 입학설명회 및 1대 1 상담이 진행된다.

1부 특강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 교사단으로 활동하시는 영동고등학교 윤상형 선생님이 ‘성공적인 고교생활 준비’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고등학교 입학 담당교사가 직접 학교별 특성, 교육프로그램, 진학진로 분야를 설명하고, 상담 부스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학 담당교사와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구 홈페이지(성동구 통합예약)를 통해 사전참여 접수 가능하며, 1대 1상담은 현장에서 사전 신청자 대상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미참여자를 위해 설명회 자료와 녹화 영상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입학설명회는 성동광진교육진원청과 협력해 성동구 내 각 고등학교의 특색과 장점을 구체적으로 안내, 예비 고등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 내 우수 고등학교로 진학, 미래의 지역 일꾼으로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는 2015년부터 융복합 혁신 교육특구로 지정받아 성동구만의 특화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육경비를 서울시 자치구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서울교육청과 자치구 최초로 ‘교육여건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숙원 사업인 왕십리뉴타운 설립과 성수동지역 적정 규모 학교 육성 등 교육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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