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회장 김용학)가 지난 24일 성동구 마장동 일대에서 탄소중립 캠페인 ‘에너지 절약, 나부터 실천해요”에 나섰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우리나라도 자연 재해를 결코 피해가기 어려운 지금 나부터라도 주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다.

이날 캠페인에는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겨울철 내복을 입고 난방 사용 자제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쓰레기 10% 감량운동 동참하기 ▲3금(급발진, 급가속, 급감속) 운전하지 않기 ▲승용차 대신 BMW(버스, 지하철, 도보) 이용하기 ▲친환경 제품 우선 이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운동과 탄소중립 인식개선활동을 병행해 실시됐다.

이날 김용학 회장은 “일상속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되는 에너지 절약을 나부터 실천해 지구를 살리는 탄소 중립 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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