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아동권리’ 시민강사 15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향후 심화과정 등을 거쳐 성동구의 아동권리 교육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일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교육를 실시한 결과 22명 중 15명이 최종 수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로 인증을 받으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교육’은 아동권익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일선 아동과 지역주민들에게 아동권리교육을 제공할 역량 있는 아동 인권 강사를 자체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동권리 증진에 관심을 갖고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아동들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성동구를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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