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제1동(동장 박용민)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을 찾아 도농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수1가제1동과 옥천면은 지난 2011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0년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위원 30여 명과 옥천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사업 점검 및 내년도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옥천면의 행정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양초 만들기와 고구마 캐기, 떡메 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차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수1가제1동 곽현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농이 함께 주민자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도농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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