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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00명 찾은 ‘정오의 문화공연’... 성동구, 21일 5팀 ‘결산공연’
올해 800명 찾은 ‘정오의 문화공연’... 성동구, 21일 5팀 ‘결산공연’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2.12.16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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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1층 책마루에 열리는 정오의 문화공연 개최 모습
성동구청 1층 책마루에 열리는 정오의 문화공연 개최 모습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1일 12시부터 성동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 ‘2022 정오의 문화공연 결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오의 문화공연’은 구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문화예술인에게는 예술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문화공연이다.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성동구청사 1층 성동책마루에서 정오 시간대에 맞춰 공연을 열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클래식, 팝페라, 국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14개팀의 총 12회 공연이 진행되어 총 800여명의 구민들이 성동책마루를 찾았다.

이번 결산공연은 올 한 해 공연을 펼쳤던 공연팀 중,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5개 팀을 선정해 릴레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참여 팀은 ▲신선한 클래식 음악을 전달해 준 '라이즈 트리오’ ▲관현악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했던 ‘콘티고’ ▲불후의 명곡 출신 가수 ‘김경훈’ ▲웅장하고 힘이 넘치는 팝페라팀 ‘포르투나토’ ▲뜨거운 여름에 바이올린의 시원한 음률을 선보였던 ‘더 키즈 바이올린’으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공연팀별 연말 분위기에 맞는 신나는 캐롤송은 물론 따뜻한 힐링음악으로 준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정오의 문화공연은 2023년에도 계속되며 공연팀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성동구 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오의 문화공연이 구민들이 손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에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결산 공연을 통해 숨가쁘게 달려왔던 한 해를 정리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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