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성동2)이 지난 21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딜라이브TV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 모금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일일모금에 동참한 구 의원은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기 위해서는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고,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사랑”이라며 “새해에는 모든 주민분에게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우리 전통에 뿌리를 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금 전달식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으며 구청 광장에서도 먹거리 부스(푸드트럭, 동지팥죽, 음료 등), 공연과 함께 기부 단말기 및 모금함이 설치돼 많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따뜻한 모금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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