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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5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도 돌봄사업 ‘든든’
성동구, 25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도 돌봄사업 ‘든든’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1.2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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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을간호사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성동구 마을간호사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설 명절 기간 복지 공백이 없도록 이달 25일까지 촘촘한 돌봄 행정 서비스를 마련해 든든함을 주고 있다.

먼거 구는 명절 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미리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거나 홀로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는 급식을 연계하거나 후원품을 지원한다.

동별 마을간호사는 건강 고위험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파에 대비한 주거환경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현휴 전날인 20일에는 평소 경로식당을 이용하거나 급식 지원을 받는 어르신, 장애인 등 803명에게 명절 특식과 대체식품을 직접 가정으로 배달한다.

한편 설 연휴 전후인 20일, 25일 양일은 ‘집중 안부확인의 날’로 정했다.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5,000여명에 대해 복지 담당 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주 살피미 등이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공백이 없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명절에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두루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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