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이 지난 31일 서울시 자치구 23개 공단을 비롯하여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한 ‘ESG+ 공동 실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공단 이사장 연합회 주관 하에 개최된 월례회의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E(친환경 경영) ▲S(사회적 가치 경영) ▲G(공정경영)에 ▲+(지역상생경영)를 포함한 ‘ESG+’라는 개념을 제시해 지역 내 숙원 사업과 지역 네트워크 연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협약을 후원한 지방공기업평가원 최치국 이사장은 “ESG+ 실천 협약을 통해 지역적 가치의 중요성을 되새겨 각 자치구에서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박근종 이사장(서울시 자치구 공단 이사장 연합회 회장)은 “서울시 자치구 공단이 한 자리에 모여 ESG에 대한 공동의지를 표명한 만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평가원의 후원과 23개 서울시 자치구 공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ESG 경영을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성동 공단이 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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