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가 지난 3일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은 몽골 바이양걸구 방문단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성동구와 바이양걸구가 지난 201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교류 증진을 돈독히 하기 위해 3년 만에 재개됐다.
방문단은 의장 및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의회 주요시설을 견학 한 후 의회에서 마련한 오찬에 참석해 환담하며 서로 간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주 성동구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동구와 바이양걸구는 자매결연 체결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서로 간의 신뢰가 깊어지고, 교류와 협력의 기반이 더 단단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호 협력을 강화해 공동 번영을 위한 특별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몽골 바이양걸구 수미야바타 (Sumiyabaatar) 구청장은 “성동구의회의 진심 어린 환대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함께 발전해가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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