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50플러스센터가 오는 10일 중장년층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2023년 50+ 일·활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생애 전환기를 맞은 50+세대 중장년층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일·활동 설명회는 성동50플러스센터 메인홀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성동50플러스센터를 비롯해 성동구 내 (사)희망도레미, (사)피치마켓,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공공·민간 파트너가 참여해 보람일자리사업, 성동실학 중장년강사파견사업,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시니어 금융교육강사활동, 중장년강사활동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50플러스센터를 통해 50 이후의 삶이 든든한 도시, 누구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 성동구를 만들겠다”며 “뒤돌아 보지 않고 헌신하면서 달려온 5060세대에게 인생 후반기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알찬 인생이모작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29일 개관한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는 오픈하우스 개관기념 무료특강(15회), 여름학기 정규강좌(3개 분야 40개 강좌), 커뮤니티 활동공유회, 송년회(함께 만드는 꿈) 등 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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