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흥)은 2023학년도 공·사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을 마치고 총3,681명(공립3,271명, 사립410명)의 학생들의 학교 입학 등록을 완료했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워킹맘, 맞벌이 부부 등의 예비소집 참여 기회를 위해 저녁 시간까지 예비소집을 확대 실시했으며, 불가피하게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에는 예비소집일 이전 취학예정 학교에 문의하여 별도로 취학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 편의를 제공했다.

다만,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울 때는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보호자가 취학면제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는 아동에 대해서도 유선 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요청 등 가능한 방법을 모두 활용하여 파악한 결과, 소재불명 아동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강연흥 교육장은 “지원청 및 단위학교, 지자체, 경찰청등과 적극 협력하여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위하여 소재 불명 아동은 끝까지 추적하여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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