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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자체 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성동구, 지자체 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2.20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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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체감 높은 혁신행정 우수성 인정
전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 '법제화'
'스마트포용도시'로 한발 앞선 생활밀착 행정 '우수'
성동구청 전경
성동구청 전경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는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지역사회 혁신) 주민참여플랫폼 활성화 ▲(행정품질 향상) 국민정책디자인단, 지식산업센터 주차장 공유사업, 성동형 ESG 사업, 커피박 재활용사업 ▲(디지털․데이터 기반) 메타버스 활용 안전통학로 구축, 스마트돌봄 안부확인 서비스, 찾아가는 스마트 교실 ▲(일하는 방식) 스마트 민원서식 시스템, 정책소통방, 직원 행복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행정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향후 재정 인센티브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성동구는 그동안 4차 혁명시대 ‘스마트포용도시’를 기조로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전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과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을 펼치며 법제화를 이끌었다.

이같이 한발 앞선 생활밀착 행정으로 성동구는 2018년도 혁신평가 시행 이래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기반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주민참여와 협력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높여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구현함으로써 구민이 감동하는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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