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지식산업센터 서울숲A타워 운영위원회(회장 이재윤)에서 성금 150만 원과 816만 원 상당의 성금·성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숲A타워'는 성수동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건물 내 입주한 회사를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다.
서울숲A타워 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주)캠포에버코리아, 굿비전플러스, 라이온스클럽, 은석개발, (주)경부전기안전관리, 나인원소프트(주), 지나바디아트, (주)파킹투윈 등 9개 업체가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나눔의 뜻을 모아 특히 난방비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과 라면 159박스, 백미 10kg 87포를 기부했다.
서울숲A타워에서 기부한 성금·품은 취약계층의 생계, 의료, 주거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숲A타워 운영위원회 이재윤 회장은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 및 성품이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