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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규 시의원, “서울라이트 한강빛섬 축제 뚝섬 개최 시, 성동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요청”
황철규 시의원, “서울라이트 한강빛섬 축제 뚝섬 개최 시, 성동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요청”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3.03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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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디자인정책관 업무보고에서 디자인정책관에게 질의하는 황철규 부위원장(사진 오른쪽)
지난 24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디자인정책관 업무보고에서 디자인정책관에게 질의하는 황철규 부위원장(사진 오른쪽)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지난해 제기된 서울로 7017 일대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 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보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계획된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 축제가 뚝섬에서 개최 시, 지역인 성동구와의 연계 및 지역 상권활성화 계획도 같이 수립해 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성동4)은 지난 24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디자인정책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날 황 의원은 먼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보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해 달라”고 다시 한 번 요청했다.

이에 최인규 디자인 정책관은 “올해부터는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를 신진작가 발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의 활용이 더 높아져서 실효적인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황 의원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계획된 ‘서울라이트 한강빛섬 축제’ 의 계획내용과 시민참여방안 등 축제 기본계획에 대한 질의를 이어나갔다.

황 의원은 “‘서울라이트 한강빛섬 축제’ 사업에 ‘뚝섬’ 개최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며 “성동구 지역 축제와의 연계방안이나 지역 상권과의 연계 및 상권활성화 방안 등 포괄적인 관점에서 성동구와 긴밀히 협의하여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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