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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오는 10일까지 지역문제 해결 ‘열린분과원’ 모집
성동구, 오는 10일까지 지역문제 해결 ‘열린분과원’ 모집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3.03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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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협치회의 열린분과원 모집 포스터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양한 영역의 주민 참여를 유도해 협치영역을 확대 및 영역 간 융합적 의제 발굴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성동구협치회의 ‘열린분과원’을 모집한다.

구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올해부터 성동형 협치로 전환해 협치의 가치를 계속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협치회의를 통해 매년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의제를 공론화하고 숙의 공론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제들을 발굴하고 있다.

이후 여러 행정부서와 민간주체가 협업을 통해 함께 실행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열린분과원은 총 100명이다.

성동구협치회의 분과인 ▲마을자치 ▲교육문화 ▲보건복지 ▲도시환경 중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분과원들은 협치 기본교육 수료 후 성동구협치회의 위원들과 함께 2024년 성동구 지역사회혁신계획 의제 발굴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열린성동▶성동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dgihoek@sd.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협치회의 열린분과원 모집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진 만큼 협치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민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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