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사회·과학·역사·미래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전문 강좌를 들을 수 있는 ‘2023년 상반기 온라인 성동지식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지식대학은 경제·투자 전문 유튜브 채널인 삼프로티비와 성동구가 함께 운영하는 지식콘텐츠 제공 교육플랫폼이다.
올해 상반기부터는 구민들을 위한 중·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제공을 위해 오프라인 강좌와 온라인 강좌를 정규 강좌로 신설해 운영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성동지식대학은 마음·창의·세계의 지혜 및 주식, 부동산 등 경제분야의 다양한 강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건의 특강을 진행하는 동안 매회 참여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좌별 인문, 사회, 경제 등 해당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가들이 고품질의 전문 교육 강좌를 제공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과 수요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강좌는 구민들이 평소 궁금해하고 관심 있어 하는 사회, 과학, 역사, 미래의 4개 분야의 지식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학습자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삼프로티비 앱/웹을 통해 3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3개월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연자는 송길영 빅데이터전문가, 궁금한 뇌연구소 장동선 박사,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최준영 박사가 ▲한국인의 걱정공식과 우리 사회의 객관화 ▲새로운 세대와 새로운 브랜드 ▲더 나은 판단과 예측을 위한 과학의 지혜 ▲비정상적 세계 속 우리의 선택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하며 강좌 당 8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성동지식대학 온라인 강좌를 통해 누구나 쉽게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균형 잡힌 평생교육 역량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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