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소방서(서장 김형국)는 지난 8일 서울시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에서 실제 재난현장을 가정한 ‘긴급구조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일 소방방재신문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을 가정해 각 기관의 대처 방법을 다시 한 번 숙지하고 부여된 임무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과 성동경찰서, 성동구청, 성동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초기 긴급구조지휘대장 중심 현장 활동 ▲통제단장 중심 적극적인 상황인식 및 대응 ▲유관기관 역할 분담 및 현장대응 지휘·통제·자원 관리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체계 등이다.

김형국 서장은 “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한 긴급구조 기관합동 도상훈련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양성해 어떤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성동구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훈련으로 재난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시키겠다”고 전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