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취약계층의 의료접근도 향상을 위한 공공보건 의료지원체계를 발전시켜 취약계층의 건강형평을 확보하고자 성동구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의료협약을 오는 8월28일(목) 오전11시에 서울특별시립북부노인병원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 자리에는 박기봉 보건소장 및  신영민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장을 비롯한 간부진 7명과 시립병원 측 인사 9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양 기관 협약을 통해 성동구보건소는 ▲본인부담의료비 지불능력이 없거나 진료비 체납 등 요인으로 타 의료기관이용이 불가한 성동구거주 취약계층에 대한 진료비를 성동구보건소가 지원하고 ▲협약환자는 별도 보증인 없이 입원절차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처리하여 주며

또한 북부노인 병원 측에서는 ▲의료대상자에 대하여 별도 보증인을 요구하지 않고 접수절차를 간편 신속하게 처리하며 성동구보건소가 발급한 협약대상자 확인서로 보증 절차를 대신하며 ▲노인 및 호스피스환자에 대하여 무료 간병인제공을 지원하는 등의 협약식을 체결한다.

앞으로도 성동구보건소는 양 기관간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은 실무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며




 협약의료기관을 확대하고 보건소와 협약의료기관간의 전담창구를 운영, 후원자 결연 등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동구보건소는 ‘06년도에는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07년도에는 서울특별시서울의료원(구 강남병원)과 체결하여 의료소외계층 환자들의 의료접근도 향상 및 건강형평제고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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