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 운영 개시와 함께 ‘새활용 스쿨’ 수강생을 전격 모집한다.

서울새활용플라자 2층에 위치한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는 환경보호와 자원순환과 관련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영상존, 새활용 작품 전시가 되어있는 전시존, 친환경EM배양액을 체험할 수 있는 EM복합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센터 내 교육장에서는 ‘새활용 스쿨’ 수업을 통해 다채롭고 유익한 친환경 만들기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새활용 스쿨’ 수업이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오프라인 수업은 오는 11월까지 총 34강으로 진행된다.

4월 정기 수업은 12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거울 열쇠고리 만들기’와 26일(수) 같은 시간 ‘병뚜껑틀로 새활용 직조 팔찌 만들기’가 있으며 강의의 모집 정원은 15명이다.

또한 월 2회 단체예약을 통한 수업도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단체에서는 전화 상담 후 예약이 가능하다.

정기수업과 단체수업을 원하는 단체는 성동구 친환경체험학습센터로 전화하거나 인터넷(네이버 카페 ‘성동구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 가입 후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에서 재활용의 중요성을 느끼고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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