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지난 24일 신규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멘토링제도는 신규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과 인적네트워크 형성 및 소통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결연식에는 멘토링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향후 일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배공무원 11명과 신규공무원 11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소개와 선서문 낭독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환영 메시지 카드와 직장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담은 ‘웰컴키트(환영 꾸러미)’를 신규공무원에게 전달하며 공직생활의 시작을 응원했다.

결연식에 참석한 권세용 행정지원국장은 신규공무원의 발령을 축하하며 “멘토링 활동이 신규공무원이 가져야 할 기본소양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입직했을 때 가졌던 초심과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결연식을 마친 3개 팀 22명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월 1회 멘토링 데이를 통해 소통과 협업 활동, 또래끼리데이, 직무연수 등 다양한 실무위주의 활동이 진행 될 예정이며, 연말 팀별 활동실적도 평가해 우수팀 선발 시상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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