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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6기 성동적정기술연구회 신규회원 오리엔테이션 개최
성동구, 제6기 성동적정기술연구회 신규회원 오리엔테이션 개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3.04.11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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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제6기 성동적정기술연구회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성동구가 제6기 성동적정기술연구회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28일 제6기 성동적정기술연구회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성동적정기술연구회’는 최적의 기술을 접목해 최소 비용으로 자원을 절감하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적정기술’을 연구하는 성동구청의 학술동아리이다.

지난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6기를 맞이했으며, 6기 회원은 지난해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적정기술을 행정에 적용해 지속가능한 포용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대학교 정우균 교수의 적정기술 개념 및 해외 추진 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구는 연구회의 운영방식을 ▲스마트 기술 ▲에너지 ▲안전 ▲환경 ▲사회의 5개 분과로 구분하여 개인 관심 분야를 선택하도록 했다.

또한 회원들을 핵심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각종 스마트 시티 박람회 및 포럼 등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분야별 적정기술의 전문 지식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 초빙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성동적정기술연구회를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는 ▲리핑차일드 체크시스템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쉼터 ▲모바일 전자명부 관리시스템 등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고 구민들의 편리한 일상을 열어주는 사업들로 거듭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간 성동구의 적정기술을 활용한 사업들은 모두가 ‘어떻게 하면 구민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것들이었다. 이러한 성과 밑바탕에는 언제나 성동적정기술연구회가 있었다”고 말하며 “새내기들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아이디어들이 제2, 제3의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대표하는 정책을 만들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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