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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구 직영 노인일자리 참여자 514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지급
성동구, 구 직영 노인일자리 참여자 514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지급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4.11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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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전경
성동구청 전경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봄의 불청객인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해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 직영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14명에게 마스크 총 15,600장을 지급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소득보전에 보탬이 되는 사업이다.

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총 1,881명 중 구 직영 노인일자리 참여자 514명에게 마스크를 지급했다.

구 직영 노인일자리는 ▲어린이들의 급식 배식을 돕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307명)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스쿨존 교통지도사업(120명) ▲우리 동네의 청결을 책임지는 실버그린지킴이(87명) 3개 사업단에 총 514명 사업에 참여해 일하고 있다.

한편, 성동구는 올해 구비 2억 5천만 원을 증액해 총 75억 원의 사업비를 노인일자리 사업에 투입해 1,881명에 달하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안정화로 마스크 착용은 해제되었지만 봄철 미세먼지를 대비하여 일자리 활동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셔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 활동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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