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6월 2일까지 8주간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4050 건강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전 신청을 받은 40~50대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기초의학검사, 체력측정 및 운동상담 등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울러 주1회 관내 걷기코스 체험과 근력운동교실 등 신체활동을 하는 프로그램들도 진행한다.
먼저 국민체력100 생애주기별 체력측정을 통해 본인의 체력 수준을 파악한 후 걷기 전문강사의 바르게 걷기교육과 성동구 내 4개의 걷기코스를 체험하고, 성동체력인증센터 건강운동관리사의 체력증진교실을 통해 근력운동을 배워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자조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동구보건소 관계자는 “'4050 건강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신체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건강관리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이 신체활동이 주는 건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기를 바라며, 구에서는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건강활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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