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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단,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구체험교실' 운영
성동공단,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구체험교실' 운영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3.04.17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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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의 기술직원들이 일일강사로 관내 학교를 찾아 공구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모습
공단의 기술직원들이 일일강사로 관내 학교를 찾아 공구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모습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지난달 30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올바르게 공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구체험교실’을 운영중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관내에 있는 총 40개 초·중·고등학교의 각 학급으로부터 체험을 원하는 학급의 신청을 받았다.

기술직원들이 일일강사로 참여해 운영되는 공구체험교실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공구(드라이버, 망치 등)의 사용법과 안전사례를 소개하고, 실습교육에서는 이론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보며 기술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찾아가는 공구체험교실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호평을 받아 기존 5개학교 14개 교실 240명에서 올해 총 9개 학교 49개 교실과 875명의 학생들로 더욱 많은 관심과 수요가 늘었다.

현재 응봉초등학교 6개 교실 126명에 대해 공구교실 운영을 완료했으며, 향후 신청한 학교에 대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공단의 찾아가는 공구체험교실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일상 속 학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구를 다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구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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