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공동체의 장을 마련하고자 주민작가 담은 ‘공단과 즐거운 순간’ 작품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테마별 공단시설 작품 공모전을 개최해 상반기에는 어린이들에게 공단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즐거움과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꿈나무가 그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오는 30일까지 ‘공단시설 이용으로 즐거웠던 순간’을 주제로 진행로 유아부터 초등학생(~13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1차·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10점에 대해서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각 체육시설(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열린금호교육문화관,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오는 하반기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찰칵, 공단 추억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공단은 지역 주민들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단과 함께한 즐거웠던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꿈나무가 그린 그림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하고 바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단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기회로 어린아이들이 공단과 함께 성장하며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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