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지난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챗GPT’는 대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출시 이후 교육계뿐만 아니라 각종 분야에서 뜨거운 관심과 열풍이 불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도 챗GPT를 활용한 교육활동 및 미래의 교육환경 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챗GPT에 대한 관심과 열기에 부응하듯 이날 교육에는 교육청 전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전대호 연구원(메타버스 연구원)이 교육강사로 초빙돼 ▲챗GPT의 개념과 원리 ▲챗GPT교육적 활용 사례 및 방안 ▲챗GPT 실습 ▲챗GPT 미래 전망 등의 내용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챗GPT 강의를 듣고 나니 예전 AI기술과는 차원이 다르게 많이 발전한 것 같다”며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교육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많은 고민이 필요하고, 기술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장점이 많겠지만, 단점도 있는 만큼 그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주소연 교육장은 “챗GPT는 미래 교육 및 행정업무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교육지원청이 인공지능 에듀테크 활용 분야에 발빠르게 대비해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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