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성동마음이랑Wee센터, 일반교사 대상 상담 연수 개최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 성동마음이랑Wee센터는 하정희 교수(한양대학교 상담심리)를 강사로 초빙해 위기지원 및 학생상담능력 향상을 위한 일반교사 대상 상담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교사 대상 상담 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심화되고 있는 학생들의 정서행동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장면에서 다루기 어려운 아동·청소년 이해 및 개입’을 주제로 2차례 연수를 기획해 실시된다.

1차 연수는 지난달 17일 외현화 문제행동(ADHD, 학교폭력 등)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오는 5월 26일에 실시되는 2차 연수는 내현화 문제(슬픔과 상실, 자해 등)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면 연수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정서·행동 문제와 문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상담적 개입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내 일반교사의 생활지도 및 상담 능력을 향상해 학생상담의 질적효과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 “교육활동 현장에서 고초를 겪는 관내 교원들의 상담역량 및 생활지도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연수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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