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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 총력
성동구,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 총력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3.05.19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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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동구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모습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우려가구 발굴·지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동구의 1인 가구는 올해 1월 기준으로 총 57,825명으로 전체 세대 수의 47%를 차지할 만큼 급속도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웃과 단절된 사회적 고립가구도 늘어나게 되었고, 고립가구의 사망사건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면서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으로 여겨지게 됐다.

구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빅데이터 및 위기가구 발굴 전담인력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발굴된 고립가구는 스마트돌봄, 인적안적망을 활용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고립가구가 지역 내에서 이웃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먼저 구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체납, 월세 취약 등 총 34종의 위기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발굴시스템을 연 6회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한 고립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위기정보를 총 44종까지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위기정보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고립가구 발굴 전담인력인 ‘위기가구 촘촘발굴단’을 4명으로 확대해 운영중이며 이들은 동별 위기가구를 방문해 상담 후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 대상자는 동주민센터로 연계해 상담받을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시원, 편의점, 약국 등 생활밀착업소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전달하고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누구나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여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구는 동 주민센터 중심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주1회이상 모니터링이 필요한 대상자는 고독사 위험가구를 전담해 돌보는 우리동네돌봄단의 대상자로 선정 후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주주돌보미도 고립가구와 1:1 일촌맺기를 통해 주변의 고립가구를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사람의 힘으로 미처 확인할 수 없는 위기징후를 확인하기 위해 혁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도 적극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전화 수발신 이력확인을 활용한 ‘함께해요 안부확인’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스마트플러그’ ▲위기징후 발견 시 알람이 발송되는‘서울 살피미앱’ ▲ 24시간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행복커뮤니티 AI 스피커’ ▲자동 안부전화 발송 ‘굿모닝 콜, AI 안부확인’을 통해 시간 및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부 확인에 대한 거부감도 감소시킬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우리동네돌봄단과 사회적 고립가구가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사업을 2년째 운영하고 있다. 권역별 3개동 주민센터를 시범 동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원예 테라피, 요리 교실, 정서지원 상담 등 여러 분야의 활동을 통해 고립가구가 자연스럽게 이웃과 관계를 쌓아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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