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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총 231명 모집
성동구,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총 231명 모집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5.30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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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일자리 5월 30일까지 220명 모집
지역공동체일자리 6월 9일까지 11명 모집
성동구청 전경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인 동행일자리와 지역공동체일자리에 참여할 근로자를 모집한다.

동행일자리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민간일자리로의 진입이 어려운 노숙인, 저속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유지에 필요한 일부 소득을 보조하고 자활의지를 고취시키며, 민간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약자의 유형을 ▲경제 ▲신체 ▲사회안전 ▲디지털 ▲기후환경 총 5개로 세분화해 지원한다.

지원은 5월 3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참여자 모집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총 220명이며 참여자는 오는 7월 3일부터 12월 2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가족 합산 재산이 4억6900만 원 이하이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성동구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3개 유형의 ▲도로명주소 정보시설 일제조사 및 DB 구축 ▲함께하는 다문화 체험교실 ▲친환경 도시농업장 관리 ▲사계절 아름다운 녹색길 가꾸기 등 4개 사업에 총 11명을 모집하며, 오는 6월 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인 자이다.

참여자는 오는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공일자리를 통해 민간 취업이 어려운 분들에게 생계보조 지원뿐 아니라 민간 취업 연계를 위한 취업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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