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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성동구민대학 여름학기' 개강
성동문화재단,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성동구민대학 여름학기' 개강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5.30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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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학 생활문화강좌 ‘신나는 난타’
문화대학 생활문화강좌 ‘신나는 난타’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성동구민대학에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여름학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평생교육의 꽃을 피우는 성동구민대학은 교양, 노인, 여성, 문화대학 분야로 총 173개 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교양대학의 주요 강좌는 ‘서양미술사’와 ‘우리 곁의 세계사’ ▲노인대학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 강좌인 ‘웃음운동’과 ‘웰디잉’ ▲여성대학은 ‘프랑스 자수 공방’을 비롯해 ‘홈패션’ 등 ▲문화대학은 생활문화, 어학, 건강, 미술, 음악 및 어린이·유아 강좌가 있어 연령과 관심사 별로 다양한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여름학기는 신규 강좌로 ‘해외여행을 위한 스페인어’ 강좌와 한국 미술사에 남겨진 다양한 미술품을 감상하며 선조들이 남긴 삶과 예술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한국미술사 이해와 감상’이 있다.

아울러 무료특강으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POP 댄스에 도전하는 초등학생 대상 ‘K-POP 댄스’와 한편의 서정시로 인생을 담아보는 성인 대상 ‘황홀한 서정시의 세계’를 운영한다,

또한 ‘임산부를 위한 스트레칭’과 어르신 대상 인생 스토리를 한 편의 공연으로 만들어보는 ‘내 인생을 한편의 공연으로’ 강좌를 대상별 맞춤 강의로 신설했다.

특히 학습 속도와 세분화도니 단계별 학습을 위해 영어회화 수업을 ‘회화에 필요한 단어반’, ‘스크린 영어회화반’으로 나누고, ‘힐링 보태니컬 아트’와 ‘힐링 채색화’, ‘인물 스케치와 드로잉’ 수업을 초·중급반으로 증설했다.

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관심사인 K-POP 댄스 강좌를 무료 특강으로 마련하는 등 연령대에 맞는 맞춤 강좌를 준비했다”며 “좋은 강좌로 배움의 설렘과 채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학기는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접수는 소월아트홀 1층 구민대학 안내데스크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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