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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지역사회복지대회로 세미나와 종사자 화합의 장이 동시에 진행됐다.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1,2,3부로 나뉘어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마장동 김종권외 10명의 공무원과 성동종합복지관 홍수진외 8명의 민간사회복지 관련기관 근무직원이 서울시장상과 구청장상등을 각각 수상했다.
보건복지가족부의 후원으로 개최된 2부 지역사회복지대회에서는 “민관파트너십을 통한 지역복지 창출방안”이라는 주제로 민동세 前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행정관의
기조강연과 前실무협의체위원장인 류시혁의 “성동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현주소”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주성수 한양대학교수의 주재로 강순심 구의원, 이승수 주민생활지원과장, 김남용 실무협의체위원장, 신만수 생명․살림․자치성동주민회공동대표 등이 참여 민 - 관협력에 대한 열띤 토론회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관련 기관에 종사하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던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향후 성동구 복지발전에 밑걸음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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