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0일 왕십리역 남측광장에서 '제13회 성동가족愛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오던 플리마켓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다시 구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연다.
이번 플리마켓은 가족단위 팀이 참가하는 중고장터로, 온라인 접수 및 추첨을 통해 108팀이 최종 선정됐다.
1팀당 50점 이내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행사를 통한 판매수익금은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또한 플리마켓 외에도 다양한 체험 마당과 드럼 공연, 버스킹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족사랑을 주제로 하는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가족과 이웃 간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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