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청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학습동아리 ‘함께 할개냥?’을 운영한다.
‘함께 할개냥?’은 반려인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동물복지 정책을 제안하고 여러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성동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학습동아리이다.
해당 동아리 회원 10명 중 6명이 개나 고양이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인이다.
이들은 향후 정기모임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정책 의제 발굴, 성동구 반려동물 행사·교육 시 의견 개진,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물학대 방지 캠페인,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등도 계획하고 있다.
반려동물 학습동아리 리더를 맡은 1개월차 초보 고양이 집사이자 새내기 공무원 김○○ 주무관은 “반려동물을 직접 기르는 직원들이 모인 만큼 반려동물 복지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등을 위한 좋은 정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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