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첨단기술장비(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6월 16일까지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했다.

구는 특히 점검 인력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지 응봉암벽공원 절개지를 대상으로 첨단 기술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점검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항공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후에는 전문가의 세부 분석으로 위험요소를 찾아내어 위험요소를 안전조치 했으며, 안전점검표를 작성해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해 보다 면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없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성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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