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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화 시의원, 반포천 복개주차장·고속터미널몰 현장 점검 실시
박중화 시의원, 반포천 복개주차장·고속터미널몰 현장 점검 실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6.19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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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반포천 복개주차장과 고속터미널역 대형상가 엔터식스와 고투몰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반포천 복개주차장과 고속터미널역 대형상가 엔터식스와 고투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성동1)는 제319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6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반포천 복개주차장과 고속터미널역 대형상가(엔터식스), 터미널 지하도상가(고투몰)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현장점검은 박중화 위원장을 비롯한 교통위원회 소속 의원과 서울시 주차계획과, 서울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반포천 복개주차장과 고속터미널역 대형상가(엔터식스), 터미널 지하도상가(고투몰) 내 차수막 설치 현장, 현장 방재실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업무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상가 위탁과 관련한 입찰 방식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발생 시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 하는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반포천 복개주차장과 고속터미널역 대형상가 엔터식스와 고투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반포천 복개주차장과 고속터미널역 대형상가 엔터식스와 고투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해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로 고속터미널이 위치한 서초·강남 등 저지대가 많은 반포천 복개 주차장이 침수된 바 있으며, 현재 반포천 복개주차장 내 차수판 설치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장 방문을 마친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고속터미널역은 지하철 3,7,9호선이 연계되는 교통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서울시내 손꼽히는 대형상권으로 반포천 복개주차장과 고속터미널역 상가 등의 관리감독 주체, 규모 등에 따라 상가 입찰이나 운영 방법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고속터미널역은 다수의 유동인구가 이동하는 장소임에 따라 노후시설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폭우 등의 재난에 대한 안전망 강화를 특히 당부드린다”며 “교통위원회에서도 고속터미널역 주변 안전시설의 확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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