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보대상직종(총21개직종)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시 행정 및 심사업무 경감을 위해 ‘전보대상직종 교육공무직 채용 심사 업무경감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보대상직종 교육공무직 채용 심사 업무경감 프로그램’은 채용업무 추진 시 한 번의 응시자 기본정보 입력으로 필요한 심사서식(서류·면접)에 정보가 일괄 반영되며, 한번의 심사위원별 점수 입력으로 통계(합계, 평균, 순위)가 자동집계 될 수 있는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서류심사서식 ▲서류심사집계표 ▲면접심사서식 ▲면접서식 집계표 ▲면접시 부적격자(동일요소에 2점이하 평정이 2인이상일 경우) 자동반영 등 채용업무 시 심사서식과 점수 집계 등에 소요되는 업무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업무 관행을 반복하지 않고 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 업무처리의 편리성을 증진하여 직원들이 일과 삶의 건강한 균형을 찾도록 노력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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