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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 성수동 지역 추가 설치...'법인서류 즉시발급'
성동구,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 성수동 지역 추가 설치...'법인서류 즉시발급'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3.07.03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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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가제1동 주민센터 내에 신규 설치된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19일 성수1가제1동 주민센터 내에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개시했다.

구에 따르면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3종을 간편하게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주말 및 공휴일 미운영)까지다.

구는 성수지역 법인 수 증가로 기업의 법원서류 발급이 증대되자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추가 설치를 이끌어냈다.

이번 설치로 성동구는 서울시 17개 자치구 중 강남구 등에 이어 4번째로 2대(성동구청, 성수1가제1동 주민센터) 이상의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됐다.

성수동 소재의 한 기업체 직원은 "평소 법인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성동구청 내에 긴 줄을 서야 했었는데, 앞으로는 성수동에서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는 기존 이마트 성수점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역으로 7월 중 이전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기업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행정 편의성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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